14일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9개반 16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 방역·의료 ▲ 안전·교통 ▲ 경제활성화 ▲ 생활안정 등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특별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보건의료원 24시간 응급진료, 당직의료기관 2개소(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도 갖출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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