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노재현·최태욱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89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 29명(유치원 15명, 초등학교14명)이다.
이는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139명보다 50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시교육청은 또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6명을 위탁해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2~14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발표한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435명을 선발한다. 신규 교사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한다.
선발 규모는 유치원 48명(장애 4명 포함), 초등학교 352명(장애 24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7명(장애 1명 포함) 등 총 435명이다. 지난해 2명 감소한 규모다.
응시 자격은 해당 선발 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2022년 2월말 이내 취득예정자 포함)다.
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3일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교직 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영어면접, 영어수업 실연으로 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4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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