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청하5일장, 기계5일장을 찾아 상인들과 지역민을 격려한데 이어 17일부터 민생 탐방 일정을 시작한다.
그는 17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관, 송도위판장, 죽도위판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죽장시장, 죽도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장량성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지역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19일에는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창포시장)을 방문해 서민 물가를 살피고 지역 민심에 귀 기울인다.
이어 경북도당 관계자들과 화재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임시 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20일에는 신광시장을 둘러본 후 포항역을 찾아 택시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한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 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녹여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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