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개편,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 대학교는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수업료 50% 감면, 추가 합격자에겐 30% 감면보다 더 큰 100만 원을 감면한다.
또 이 대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한 고교 출신으로 연계교육협약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겐 입학 당해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한다.
현재 특성화고 3학년 취업자 혹은 취업 예정자, 만학도,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전형의 경우 입학 당해 학기 50% 장학금 혜택과 나머지 학기 3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전형 입학생은 주중 야간 또는 주말 전일제,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 이루어진다.
입도선매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전체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학자체전형으로 지원한 만 35세 이상 합격자 전원에겐 전체 학기 수업료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입생들은 성적과는 관계없이 소득분위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Ⅰ·Ⅱ형에 대한 장학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교수)은 “영진전문대에 입학하는 2022학년도 신입생들에겐 영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범위를 대폭 확대했고, 또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줄이면서 학업에만 집중해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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