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직속으로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 67명을 편성, 3월부터 10월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해 26건 309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18건 241명을 검거했으며, 그 중 5명을 구속하고 236명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투기수익 102억 원을 몰수‧추징 보전조치했으며 8건 68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다.
유형별로 ‘내부비밀 부정이용’ 혐의로 7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고, ‘부동산 부정취득’ 혐의로 134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으며, ‘투기목적 농지불법 매입’ 56명, ‘불법전매’ 19명, ‘불법중개행위’ 5명과 ‘기타’ 20명을 검거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이 25명이었고, 공공기관 종사자가 2명, 일반인이 2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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