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백암산림치유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진군은 지난 4일 백암산림치유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온정면 소태리 산 33번지 일원 126ha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 센터, 목공예 체험장, 잔디광장, 분재 전시관, 야외 공원 등이 있다.
분재 전시관에는 62점의 다채로운 분재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목공예 체험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센터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해양 치유, 온천 치유와 결합된 새로운 산림 복합 치유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