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관련 누적 확진자 3662명...일평균 19.2명

천안시 코로나19 관련 누적 확진자 3662명...일평균 19.2명

11월 5일 0시 기준 격리 치료중인 환자 194명, 9개소에 입원 치료중

기사승인 2021-11-06 02:42:42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1월 0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3662명이라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11월 05일 0시 기준)는 194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에 입원해 있다.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1주간 발생 확진자 수는 총 135명(일평균 19.2명)으로, 전주보다 97명(일평균 13.8명) 대비 38명 증가했으며, 주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 101명, ▲자발적 검사 19명, ▲타지역 관련 14명,  ▲해외유입 1명이다.

또한, 시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11월 5일 0시 기준)는 총 6020건(신규 44건)이며,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30건, 사망 사례 12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한시적으로 백신패스가 시행됨에 따라, 시설을 이용·입장하기 위한 증명서를 발급받기를 당부했다.

발급 방법은 COOV앱, 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한 ‘전자증명서’ 또는 접종을 실시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발급이 가능한 ‘종이증명서’가 있으며, 정부24 ·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직접 출력·발급이 가능하고, 신분증 지참 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접종완료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천안=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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