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8명 늘어⋅⋅⋅누적 확진자 5359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28명 늘어⋅⋅⋅누적 확진자 5359명

1차 백신 접종률 82.04%, 2차 백신 접종 완료 77.62%

기사승인 2021-11-06 12:25:51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59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5일 확진자 34명이 나온데 이어, 6일 오전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9명, 익산 3명, 김제 3명, 완주와 고창에서 각각 1명 등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에서는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15명이 확진됐고, 김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도 7명으로 늘렀다.  

또한 6일 오전 익산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5359번(익산 813번)은 친구인 전북 509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전날(5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7만 738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2.04%),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39만 1563명(77.62%)으로 집계됐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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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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