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5406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17명 늘어...누적 확진자 5406명

1차 백신 접중률 82.13%, 2차 백신 접종 완료 77.73%

기사승인 2021-11-08 11:13:14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06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일요일인 지난 7일 확진자 21명이 나온데 이어, 8일 오전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 5명, 군산 3명, 김제 2명, 정읍과 고창에서 각각 1명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8일 오전에도 익산 2명, 전주와 군산, 고창에서 각 1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5402번(전주 1989번)은 경기도를 방문한 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5403번(군산 798번)은 전북 520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북 5404번(고창 70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5405번(익산 820번)과 5406번(익산 821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7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7만 2327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2.13%),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39만 3411명(77.73%)으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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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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