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도입,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도입,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접종을 완료한 군민들에게 군 운영시설 4곳의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군 운영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어촌민속 전시관,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이다.
또 접종을 완료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준다.
김정태 부군수는 "안전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