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와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와 업무협약 체결

비엔티안시 농사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11-15 15:38:06
조준형 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사무소장과 라사이 누안타싱(Larsaiy Nuanthasing) 비엔티안특별시 농산림부 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2021.11.15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12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와 빡음구 농사이 마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준형 새마을세계화재단 라오스 사무소장, 푸콩 반나봉(Phukhong Bannavong)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라사이 누안타싱(Larsaiy Nuanthasing) 비엔티안특별시 농산림부 국장 등이 참석했다.

비엔티안특별시 빡음구에 위치한 농사이 마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경북 칠곡군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주요사업은 새마을교육, 주민역량강화, 마을회관 개·보수 및 마을환경개선사업, 농작물재배 및 농업기계화 기술 전수 등으로 향후 5년간 진행된다.

푸콩 반나봉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은 “칠곡군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비엔티안특별시에서 추진중인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조준형 라오스 사무소장은 “라오스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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