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07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6일 확진자 50명이 나온데 이어, 17일 오전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저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15명, 완주 8명, 김제 7명, 부안 6명, 고창 4명, 익산 3명, 남원 2명, 임실 1명 등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7일 오전에도 군산 2명, 정읍 2명, 익산과 남원, 완주, 진안, 임실 등에서 각각 1명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전날(16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9만 4116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3.34%),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42만 5267명(79.52%)으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