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1명 늘어...누적 확진자 5881명

전북 코로나19 확진 21명 늘어...누적 확진자 5881명

1차 백신 접종률 83.66%, 2차 백신 접종 완료 79.84%

기사승인 2021-11-19 11:16:51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5881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8일 확진자 24명이 발생, 19일 오전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는 완주에서 5명, 전주 4명, 익산 2명, 부안 2명, 군산과 정읍, 고창에서 각각 1명 등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19일 오전에도 진안에서 2명, 전주와 익산, 남원에서 각각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이날 확진된 전북 5877번(진안 42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5878번(진안 43번)은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5879번(남원 234번)은 전북 582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 5880번(익산 876번)은 학교 입소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5881번(전주 210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18일)까지 전북지역 1차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9만 9738명(전체인구 대비 접종률 83.66%), 2차 백신까지 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143만 1362명(79.84%)으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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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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