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45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지난 13일 확진자 116명이 발생, 14일 오전에도 4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전주에서 26명, 군산 7명, 고창 5명, 순창 2명, 정읍과 진안에서 각각 1명 등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주에서 집단감염으로 번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는 최초 지표자와 가족 3명, 어린이집 종사자 2명, 어린이집 원생 7명, 원생의 가족 14명 등 총 27명이 확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