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을 촉진하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단은 2013년 최초 인증 후 올해 네 번째 인증을 받았으며,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연차사용 활성화 ▲육아휴직 ▲자녀돌봄휴가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친화직장교육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족친화우수기업 재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