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위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구축해 왔으며,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을 평가받았다.
전 위원장은 “평화통일은 우리의 소명이며,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큰상을 받은 것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전쟁의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 시대 정착으로 통일을 앞당기고, 평화통일로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는 진정한 새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전경선 위원장은 앞서 지난 10일,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우수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광역의원 2관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전 위원장은 입법활동과 공약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2019년 ‘지방선거 부문’ 우수상에 이어 2020년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받아, 올해 수상으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2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웠다.
박문옥 위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남도 지역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통일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건의와 평화통일을 도민 속으로 확산시키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한민족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전남도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북한 이탈주민과의 상생협력, 그리고 이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일 이북5도위원회로부터 위원장 표창을 받은바 있다.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31명의 유공 자문위원 및 단체가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