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신]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

[원주 단신]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

기사승인 2021-12-23 09:43:59
강원 원주시청사 전경.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강원 원주시는 강원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것으로, 원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하고 원주시 이전·창업 기업에 대한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55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지역 어르신 ‘실버카’ 후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55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원주혁신도시와 원주시 간 연계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에도 ‘실버카’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후원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중위소득 100% 이하 노인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양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사거리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최근 완료됐다.

올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도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원주시는 보행자 횡단거리 축소 및 차량 도류화를 위한 교통섬, 미끄럼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등을 설치했으며, 차량 접근 시 보행자 주의 안내 LED 표시등을 비롯한 보행자 안전 장비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양사거리는 원주와 횡성을 잇는 북원로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고 인근의 한국인삼공사와 태장농공단지로 인해 대형 화물차의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최근 3년간(2017~2019년) 교통사고로 사명 1명, 중상 1명, 경상 3명이 발생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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