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조지훈 정책카드 “지훈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 눈길

전주시장 출마 조지훈 정책카드 “지훈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 눈길

정책카드에 산업·경제편, 도시편, 복지·환경·문화편 구성

기사승인 2021-12-27 14:19:37

내년 지방선거에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의 공약을 담은 정책 카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전 경진원장은 ‘지훈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제목의 정책 카드에 ‘모두가 누리는 전주’, ‘잘나가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구체적인 해법으로 제시한 7가지 공약을 중심으로 전주의 미래 비전 구상 계획을 밝혔다. 

정책 카드는 △산업·경제편 △도시편 △복지·환경·문화편으로 구성됐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총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됐다. 

조 전 원장은 정책 카드를 통해 오랫동안 공들여 온 분야별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내년 6·1 지방선거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선거에 대로 후보 간 대결 구도 역시 정책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조 전 원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정책카드 구성에 공을 들였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시민 접촉이 제한된 상황에서 SNS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정책 카드를 본 시민들도 “전주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게 정리해 정책공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더 많은 시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평가받고자 정책 카드를 별도로 제작,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면서 “활발한 현장 행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고 전주의 비전을 공유,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겠고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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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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