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옥룡동의 공주대학교 부설 특수학교 설립 현장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9일 방문했다. 이날 문대통령 내외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 대표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특수학교 설립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며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환경조성 그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