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첫 정례조회에서 금융자산 1조 원을 달성한 광양농협과 동광양농협, 5000억 원을 달성한 구례농협에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을 전달했다.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농축협이 보유한 전년 실적의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자산이 일정금액이 됐을 때에 시상한다.
박서홍 본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업여건에도 조합원, 고객에게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전남농협의 모든 농축협은 농업인과 지역고객의 실익에 도움이 되는 선진 금융실현으로 지역사회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농협 상호금융은 지난해 여수신 40조 시대를 열었으며 상호금융업권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 허가를 취득해 지난해 12월 1일자로 시행하면서 데이터기반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