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에선 기본 할인 30%와 함께 ‘농할 할인쿠폰’ 20%(1인당 최대 2만 원), 업체별로 준비한 판매가 대비 10~20% 할인까지 중복 혜택이 가능해 최대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과 11번가, 옥션, G마켓, 카카오,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32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남 농수축산물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농축산물 선물가액을 설‧추석 명절 전후로 30일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도록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6일까지 농축수산물을 2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다.
전남도는 가격대별로 3만~5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10만~20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품목을 구성,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이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말 기준 33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1650 업체의 2만5462개 상품이 입점했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다인 연매출 541억 원을 달성, 2018년보다 100배 이상 증가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