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위원회, 대구‧경북위원회, 광주위원회에 이어 열한번째로 발족한 전남위원회 출범식에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이병훈 국회의원과 김준권 부위원장, 차재근 부산위원장, 윤만식 광주위원장 등과 송홍범 전남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지역 문화예술인 2만여 명이 참여한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예향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류 평화와 공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의 정책 전환”을 목표로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강국 전남위원회는 출범선언문에서 “문화예술과 관련한 선도적인 정책대안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온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세우려는 ‘이재명표 문화예술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은 물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과제까지도 구체화하겠다고 결의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