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보상계획 주민설명회 등

[횡성 단신]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보상계획 주민설명회 등

기사승인 2022-02-07 10:03:15
강원 횡성군청사 전경.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보상계획 주민설명회

강원 횡성군은 8일 오후 4시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관에서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는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횡성 목재문화체험장의 입지가 확정돼 공공기관 유치 용지를 대부분 소진한데 이어 각종 공공기관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공공기관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횡성군 중점 현안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 방향과 보상계획 등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애인 권익 증진 및 자립 지원 복지 강화

횡성군은 올해 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부 본격 운영 및 횡성군 장애인협회(회장 천성덕) 산하 ‘횡성군 장애인일자리 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부 설립을 추진하면서 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상담실을 지체장애인협회로 이관하는 동시에 좋은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횡성군 장애인일자리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부(지부장 이명수)는 종합상담실 및 편의증진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한다.

세부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대상 종합 상담 서비스 제공 ▲건축물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을 통한 장애인 편의증진사업 ▲지체장애인 더불어 행사(지체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한편 횡성군 장애인협회는 횡성군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 외 횡성군 공영 노상주차장 위탁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복지 전반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올해 신설된 횡성군 장애인일자리 지원센터(센터장 원대연)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및 기업, 단체 연계 및 생활 불편 민원 접수 및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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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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