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산하 부안해양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가 전국 19개 해경서 가운데 종합 1~3위를 휩쓸었다.
부안해경은 치안서비스 만족도 분야의 현장 상황신고처리와 해양오염 지도 점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국민체감 만족도에서도 해양범죄 분야 및 전반적인 안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신고와 해양오염방제 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완도출신 명예홍보대사임명 및 ‘해양경찰 완도해경TV’ 유튜브 운영을 통한 소통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해경은 체감안전도 분야 5대 주요업무 중 해양주권수호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해상질서유지 분야도 2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해양관련 종사자와 민원인, 관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구조화된 치안서비스 설문과 반기별 체감안전도 조사를 실시, 해양사고대응 신속성, 친절성, 적극성 등을 평가받고 미흡부분을 개선하는 제도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