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배우는 학교상담(슈퍼비전 상담사례집)’은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들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학생상담 과정과 전문가 자문(슈퍼비전)내용, 상담유형별 사용기법 등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자료집이 상담 교사들의 열정과 의지를 키워줌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 심리‧정서의 문제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자료집은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심리정서의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남 도내 초‧중‧고에 Wee클래스, 교육지원청에 Wee센터를 구축해 다양한 상담활동을 진행 중이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