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경북과학대·대구한의대·경북대 [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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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2-10 16:14:22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에서 9일 개최한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2.02.10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9일 글로벌강의실에서 거버넌스 협의체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년간(2020년~2021년) 1000명 이상의 성인학습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와 산업계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55개의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직업교육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감사패 전달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 축사 ▲사업성과 발표(우성진 사업단장) ▲우수사례 발표 ▲교육생 대표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협의회 이복우 과장(대구 북구 교육청소년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대구과학대가 평생직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줬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인 사업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지역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 비대면 학위수여식 가져…593명에게 학위 수여하고 우수학생 시상

경북과학대 제28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대표 학생과 우수학생들이 김현정 총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2022.02.10
경북과학대는 10일 오전 대학 중앙관 총장실에서 ‘2021학년도 제28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화장품뷰티과 김수영 학생이 전체 593명을 대표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또 ▲군사학과 태한나 학생이 금구대상 ▲문화재관리과 박다녕 학생이 성적 최우수상 ▲화장품뷰티과 김수영 학생이 공로상 ▲사회복지과 김선영 학생이 모범상 ▲간호학과 김태산 학생이 신앙봉사상을 수상했다.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만 있다면 어떤 길을 가더라도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대구한의대 제공) 2022.02.10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산림치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개발과 지역주민 복지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양산시에 있는 노화힐링체험관 ‘숲애서’를 통해 산림치유지도사 활동 영역 및 항노화 힐링이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지도사를 통한 지역시민과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1·2급 양성기관으로 2014년에 지정돼 2021년까지 380여 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4월 개강 예정인 2022학년도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북대 이철우 교수, 지역 개발 연구 위해 대학 발전기금 전달

이철우(오른쪽) 교수와 홍원화 총장. (경북대 제공) 2022.02.10
경북대 지리학과 이철우 교수가 지역 개발 연구를 위해 써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대는 10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 기금’으로 적립돼 대구·경북 지역 개발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92년 9월에 설립된 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는 지역조사, 지역개발 계획 등 지역의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산·학·관 협력체계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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