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용 전 무안교육장이 낭독한 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국가책임제, 디지털 세대에 맞는 초‧중‧고교 정보교육 활성화, 유치원 교육의 문화예술체육교육으로의 전환, 선택형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용, 돌봄교육체제의 개선 및 확대 등이 대한민국 교육대전환과 전남교육 대전환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과 이를 위한 미래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조옥현‧최선국 전남도의원, 김휴환‧박용‧김수미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곽종월 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제형 전 신안교육장, 양진용 전 무안교육장, 이경석 전 문태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은 물론, 전남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김대중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이 함께했다.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는 이날 목포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 21개 지역에서 교육정책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