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 조성한 공공실버주택 입주율이 70%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12일 기준 공공실버주택 124세대 중 70%에 해당하는 87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잔여분 37세대는 추가 모집한다.
16~17일은 공공실버주택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우편 접수는 2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이희진 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주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하 1층, 지상 4층 3개동, 124세대 규모의 공공실버주택을 건립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