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농‧축협은 광양 광양농협, 영암 서영암농협, 영암 군서농협, 장흥 안양농협, 광주축산농협, 영암축산농협 등이다. 이들 사무소에는 시상금 300만 원과 2000만 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 1대,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 농‧축협은 해남 북평농협, 고흥 흥양농협, 영암 신북농협, 영암 금정농협, 담양 봉산농협, 장흥 용산농협, 장흥 정남진장흥농협, 화순축산농협 8개 농‧축협이다.
이번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전국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평가했다.
그룹별 1위부터 4위까지의 우수 농‧축협에는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및 임직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더 많은 농‧축협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