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비닐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종합)

칠곡 비닐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종합)

기사승인 2022-02-21 16:52:37
21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2.02.21
21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개동이 완전히 불에 탔으며, 사무실과 인근 가구 공장에도 피해를 입혔다.

공장 근로자 1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20여 명과 소방차 43대, 소방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외부 적재물로 인해 완전 진화에 시간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칠곡=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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