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정도 앞둔 2월 초부터 지속된 목포 지역단체 지지 선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과 직능단체, 청년, 여성, 장애인 관련 단체 등 다양한 그룹이 참여했다.
지지 선언 참여자들은 “코로나19의 신속한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내고, 지방균형발전을 힘있게 추진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문옥(목포1) 전남도의원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위기극복 총사령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신 목포시민의 위대한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민생을 돌보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의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고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분위기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많은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지지 선언을 해주시고 수도권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독려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목포에서 불붙은 뜨거운 지지 열기를 전국에 퍼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