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를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1절 기념행사는 ‘3.1정신의 뿌리인 홍익정신으로 문화강국 코리아를 만들자’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3.1절 기념식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 ▲3.1정신 계승 홍익실천 캠페인 ▲나라사랑 만세 챌린지 ▲3.1정신 체험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일 당일에 진행되는 ‘3.1절 기념식’은 사회 각계 인사의 축하 영상, 3.1운동에 대한 설명, 태극기 댄스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볼 수 있다.
전북에서는 모악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선도문화연구원과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 앞에서 ‘3.1정신 체험존’이 운영된다.
김세화 원장은 “일제강점기 선조들은 일제의 만행에 대한 원한보다는 빼앗긴 국권을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에 헌신해 나라를 되찾았다”며 “민족정신과 역사의 완전한 광복을 이루고,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행복과 평화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라, 진정한 문화강국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