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135명으로, 이중 4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며 채용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인턴 채용 후 근무 기간은 5개월로 도로교통공단 본부 및 지부, TBN한국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3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덕균 도로교통공단 인사교육처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체험형 청년인턴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도로교통공단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