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주민 75명(932~1006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0세 미만 12명 등 20대 미만이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각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2일에도 64명이 확진돼 누적 1000명을 넘어섰다.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서 원주 1078명, 춘천 908명, 원주 1018명, 강릉 618명, 동해 260명, 속초 248명, 삼척 169명 등 430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만8247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