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시행한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저렴하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과 우리나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한라대는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더불어 (주)NHN페이코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천원’보다 저렴한 ‘백원’의 아침밥으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한라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식당 외에도 교내 복지매장인 한밥, 봉구스밥버거에서도 간편식(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간 컨소시엄(consortium)을 통해 폭넓게 제공될 예정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