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이장 및 읍면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에 2개 면을 순회한다. 11일 마량면‧대구면을 시작으로 군동면‧칠량면(14일), 도암면‧신전면(15일), 병영‧옴천면(16일), 성전‧작천면(17일), 강진읍(18일) 순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 의견제시 시간 등을 갖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다.
대화 전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군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강진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군은 군민과의 대화 이후 읍면별 제안 의견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