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및 영업시간 단축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올해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등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모임 증가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남경찰은 기존에도 각종 모임, 술자리가 많이 이루어지는 유흥가 및 식당가 주변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범죄”라며 “주기적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을 근절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