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이장단‧농협, 방범 카메라 설치로 범죄 막는다

강진경찰‧이장단‧농협, 방범 카메라 설치로 범죄 막는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마을 순회 간담회서 카메라 필요성 강조 공감 이끌어

기사승인 2022-03-11 18:06:20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작천면을 시작으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자위 방범용 카메라 설치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사진=강진경찰서]
전남 강진군 작천면과 옴천면, 병영면의 방범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이들 지역 농협장과 마을 이장단은 농협운영기금 및 마을발전기금 등을 활용해 3개면 57개 마을에 미설치된 방범용 카메라 91대를 전부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에 설치된 마을 방범용 카메라 140대와 추가 설치되는 카메라로 농번기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작천면을 시작으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 자위 방범용 카메라 설치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위 서장은 방범용 카메라 확대 외에도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동섭 서장은 이들 3개 지역 외에도 이달 31일까지 강진 모든지역에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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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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