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인봉 전 전남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과 이우홍 전남체육회 이사, 박길철 여수시청 요트감독이 대한민국 체육을 발전시킨 인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계에 공을 세워 체육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부문별로 나눠 수여하는 것으로 대한체육회가 매년 시상하고 있다.
故 김인봉 전 부회장은 41년간 전남롤러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임원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체육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우홍 이사는 학교체육 발전과 꿈나무 선수 발굴로 전남 체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고, 지역체육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선수육성 및 동호인 활성화에 기여, 공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길철 감독은 여수시청 요트감독 및 전남요트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면서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우수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