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요양시설 대상 4차 접종 실시 등

[횡성 단신] 요양시설 대상 4차 접종 실시 등

기사승인 2022-03-15 15:08:56
코로나19 백신 접종.

◆요양시설 대상 코로나19 예방 4차 접종 실시
   
강원 횡성군은 관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보건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안전을 위해 관내 요양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4차 방문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4차 접종은 14~18일 5일간 요양시설 16개소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사, 간호사를 포함 4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접종함으로써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구급차를 상시 대기해 접종 후 혹시 모를 이상 반응 및 응급사항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둔내면 현천4리,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 100만원 기탁

횡성군 둔내면 현천4리 마을회(이장 한경재), 노인회(노인회장 이춘하), 부녀회(부녀회장 서영이) 일동은 15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둔내면 현천4리 이장 한경재, 노인회장 이춘하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
 
횡성군은 15일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 제막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롯한 권순근 횡성군의회의장, 횡성교육장, 횡성경찰서장,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 1단계’ 첫 지정 이후, 그간의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 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단계 사업 확대·강화 및 면 단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별 부족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횡성형여성일자리 사업,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 횡성여성기자단 활동, 횡성여성문화의 날 운영, 여성 안심 보안관 사업 등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 조성뿐만 아니라 안전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모니터링,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남녀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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