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는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5년째 지속하고 있다. 매주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진군에 도착하면 권역별로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권역은 달빛, 하멜, 청자, 다산 등 4개로 나눠서 진행되며 매주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권역별 역사, 문화관광지를 방문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투어 참가비용은 1인 7만 2000원이며 교통, 숙박, 식사(석식‧조식), 체험비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매시간 차량 방역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재단이 강진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편의와 푸소(fu-so)체험객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운행했던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수도권에서 출발‧도착하는 시티투어로 확대 기획한 것이다.
시티투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여행공방,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역사, 문화, 맛의 1번지 강진을 저렴한 비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티투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