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망자 급증 및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으로 3일장 화장 추진이 어렵고 장례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 60개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조치로 개장 유골 화장 일시중지는 전국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시는 목포시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장례가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예약 시간을 1일 7회에서 8회로 증설‧운영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오전(5회차)까지는 목포시민과 인접 주민들만 예약받아 지역의 화장수요를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