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파트너스 목포 콜센터 확대…150명 신규 채용

㈜CV파트너스 목포 콜센터 확대…150명 신규 채용

기사승인 2022-03-22 11:51:00
㈜CV파트너스는 22일 목포시와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센터를 2023년까지 호남권역 서남권 거점센터로 확대해 200명 정원 규모의 전문고객상담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와 신규 150여 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사진=목포시]
LG헬로비전 자회사인 CV파트너스가 목포센터를 서남권 거점 콜센터로 확대하고 15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CV파트너스는 22일 목포시와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센터를 2023년까지 호남권역 서남권 거점센터로 확대해, 200명 정원 규모의 전문고객상담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시설 투자와 신규 150여 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CV파트너스는 서울 등 전국에 6개 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기업 ICT기반 네크워크 구축서비스, TV‧인터넷 가입 및 A/S 상담, 생활가전 렌탈 등 각종 고객지원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목포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장 홍보와 함께 시설 확장 투자 시 시설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채용을 위해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및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 4개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또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내에 기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안정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고용노동부의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홍보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끌어 낼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대기업 자회사가 서울, 부산 중심의 조직 편제에서 지역단위 사업장을 확대해 서남권 거점인 목포지역에 구축함에 따라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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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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