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적립금 2억 3000여만 원 전달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적립금 2억 3000여만 원 전달

기사승인 2022-03-22 12:35:40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2021년 8월 도교육청,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이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카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사진=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의 협약으로 출시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포인트 적립금 2억 3000여만 원이 재단법인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2021년 8월 도교육청, NH농협은행, 광주은행이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카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카드 이용액의 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미래교육재단 전달하기로 했다.

2021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기관 및 학교에서 이용한 지역상생카드 금액은 NH농협은행 218억 304만 원, 광주은행 16억 5330만 원이다. 

이에 따라 각각 2억 1803만 원, 1653만 원이 적립돼 최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이 장학기금은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 장학금 등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