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서장 정훈도)는 거리두기 완화 및 봄 행락철 유원지및 골프 라운딩 후 주간 음주운전 증가 우려, 음주운전 근절 위한 가시적 홍보 및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 22~25일 4일간 음주운전 2건(면허취소 1건(0.215%), 면허정지 1건(0.074%)), 안전띠 56건, 신호위반 2건 등 총 60건을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 등 특정시간대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주간시간에도 상당한 비중으로 음주단속이 되고 있고 특정요일이나 시간대에 단속을 집중하기 보다는 상시 음주단속 방침을 정하고 꾸준히 단속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음주운전 의심차량이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주시고 운전자들도 음주운전 안하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