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28일 강릉시청에서 8개 교통안전 시민·경제단체 및 운송업체와 ITS 스마트교통 캠페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대상자는 강릉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근호), 강릉시 자율방법연합대(대장 김진구), 녹색어머니회 강릉지회(회장 김세화), (사)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지회(회장 김정순),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회장 김주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릉시지부(지부장 탁정현), 동진버스(주)(대표 최성환), 동해상사고속(주)(대표 최범기) 등이다.
이번 협약은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범시민 교통안전실천운동인 ITS 스마트교통 캠페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를 끌어내고 ITS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올림픽을 성공개최한 강릉시민의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유치 염원이 평가단에게 전달된다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