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보건대·영남이공대·계명문화대·[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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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3-30 17:23:26

대구대 펜싱부,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대구대 펜싱부 단체 기념사진. (대구대 제공) 2022.03.30
대구대 펜싱부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시즌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여자 플러레 종목에 출전한 최유진(체육학과 4)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김기연(체육학과 3) 선수가 3위에 올랐다. 남자 플러레에서도 김태빈(스포츠레저학과 4)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대 펜싱부는 단체전에도 출전해 여자 플러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플러레에서는 3위를 했다.

최유진 선수는 “이번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해준 고낙춘 감독님과 김효곤 코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해 국가대표가 돼 선수촌에 들어가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대구보건대,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 선도할 인재 양성

대구보건대 전경. (대구보건대 제공) 2022.03.30
대구보건대 신산업STAR사업단이 최근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단은 지난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의료기기규제과학(RA)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제1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RA전문가’란 의료기기 판매 관련 국가의 법적 규제 기준을 파악해 해당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로 제품 설계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의미한다.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하나인 RA전문가 과정은 의료기기제품 전(全) 주기에 필요한 법적·과학적 규제기준에 근거해 품질관리(GMP), 사후관리, 임상, 해외인허가제도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내부 교원과 각 부문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총 4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국가공인자격인 RA 전문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 보건의료·헬스케어산업 시장의 확대로 신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진단검사 전문가 ▲스마트의료기기 전문가 ▲바이오 3D프린팅 전문가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를 선도할 STAR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이공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 앞장

영남이공대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2.03.30
영남이공대는 지난 28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 안진우 학과장, 김예은 교수, 박동춘 교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박병희 본부장, 대구농촌지원단 김정숙 단장, 백승엽 과장, 김준성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농업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재 양성 및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원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 협동조합동아리에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농촌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식목행사 및 교내 환경정화운동’ 행사 가져

계명문화대 교직원들의 식목행사 및 교내 환경정화운동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2022.03.30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식목행사 및 교내 환경정화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개조로 나눠 대학 캠퍼스 일원에 백철죽 800주 심기와 교내 및 궁산 주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녹색 캠퍼스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1년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 캠퍼스’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대학 주변에 ‘꿈나눔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도 산책로를 선사해주는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캠퍼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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