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행복버스 운영 재개

전남행복버스 운영 재개

오지‧산간벽지 주민 직접 찾아가 의료‧문화‧상담 등 서비스

기사승인 2022-04-05 09:59:46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시선별 검사소 역할을 했던 전남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산간벽지 주민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했다.[사진=전남도]
전남도가 의료복지 취약지역 주민의 공공복지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시선별 검사소 역할을 했던 전남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산간벽지 주민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입했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인바디‧인지선별검사 등 의료‧보건,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마사지, 틀니‧돋보기세척, 체험활동 등 문화‧복지, 민원‧법률, 홍보 등 상담‧홍보로 다양하다.

전남행복버스는 지난 2월 도내 장애인시설 18개소 노인시설 28개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와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임시선별 검사소를 10회 운영하며 총 3579명(내국인 3321명‧외국인 258명)에 대한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자 30명을 찾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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