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전주병원,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2-04-05 14:19:41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치료 환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입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대면진료가 필요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아, 고령자 등 비대면 진료만으로는 의학적 판단이 어려운 재택치료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주병원 본관 출입구 휴게공간에 문을 연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병원급 의료기관도 코로나 외래진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코로나 확진자가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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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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