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식 전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 출사표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 출사표 

“고향 예천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마”

기사승인 2022-04-05 14:52:14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 윤영식 예비후보. (후보 측 제공) 2022.04.05
윤영식 전 경북도의원이 최근 6·1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예천 2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지세 확산에 돌입했다.

지난 8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한 윤 예비후보는 “도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예천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도청 신도시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한 윤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과 신도시 조성으로 예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신도시와 예천 구도심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양쪽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 당시 신도시건설위원으로서 당초 안동지역으로 치우쳐 있던 상업지역 및 주거지역을 예천군 쪽으로 이끄는 설계 변경을 주장, 관철한 것이 지금 예천 인구가 급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추진하는 현장형 민의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예비후보는 “반드시 도의회에 진출, 주민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호명중학교 조기 건설 ▲10만 신도시 조기 완성 ▲농가 소득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예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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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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